Anker Charging Statin 개봉기

5포트 멀티 충전기가 유명한 Anker 사에서 멀티 충전기와 짝을 이루는 Charging Station을 발매했습니다.

Anker사의 충전기는 직구로 알음알음 들여오면서 유명해 졌고 요즘은 정식 수입도 되고 있더군요.

오늘 살펴볼 Charging Station도 정식수입이 되고 있습니다만 저는 직구로 구매를 하였습니다.

30불에 2개를 구매했는데 정발 제품과 가격차이가 많이 나지는 않습니다. 정발 제품도 4만원 내외로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제품을 살펴보겠습니다.

박스 포장입니다. 

간결하면서도 제품에 충격이 가지 않도록 잘 포장되어 있습니다.

Anker사 제품을 구매 할 때마다 느끼는게 포장에 낭비가 없으면서 깔끔하다는 인상입니다.

제품의 상단부를 열면 보시는 것 처럼 안이 텅 비어 있습니다.

저 공간에 동사의 충전기를 넣고 케이블을 정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상단부에는 홈이 파져서 저부분으로 충전 단자를 빼낼 수 있습니다.

말랑말랑한 재질일꺼라 생각했는데 그냥 딱딱한 플라스틱이란점이 좀 아쉽습니다.

충전기가 딱 맞게 들어갑니다.

뒷면에 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는 구멍도 딱 맞게 뚤려 있구요.

비슷한 형태의 5포트 충전기들이 몇 종류가 있는데, 클레버사의 제품은 크기가 달라서 딱 맞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사이즈가 안맞는데 고정부품을 잘라버리고 사용하고 있다는 글도 본적이 있습니다.

충전기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제품을 사용하셔도 되고 함께 포함된 세트 제품도 있습니다.

상단부 뚜껑을 덮은 모습입니다.

디바이스들을 올려놓은 사진을 찍어둔게 없네요 ㅠㅠ

실제 케이블을 정리하면 생각보다 내부 공간이 넓지 않습니다.

케이블을 잘 정리해야 상하단 부품이 딱 맞게 들어갑니다.

그리고 사용을 해 보니 상단이 탁 트인 공간에 둬야 사용하기가 편합니다.

책장 같은 곳에 넣어두고 사용하고 있는데 충전 케이블 연결하고 제품을 넣고 하는게 좀 번거롭습니다.

그리고 케이블이 나오는 홀이 연질이 아니라는 점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