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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스터 M5pro 하하하. 두 포스팅 연속 지름 신고군요.. 10월은 지름의 달인건지.. 이것도 꽤 오랫동안 벼르고 있던 아이템입니다. SSD.. 사실 지금 사용하는 컴퓨터가 좀 올드한 모델이라 (프로푸스 씁니다. 그래도 쿼드...쿠..쿨럭...ㅠㅠ) SATA2 포트 밖에 없고 AHCI도 지원하지 않는 보드랍니다.. 그래서 그냥 컴터 바꿀 때 사야지.. 하고 미루고 있었었는데, OS로 쓰는 하드 공간이 부족하기도 하고.. 컴터 바꿀 목돈이 언제 생길지도 모르겠고.. 1만원 돌려주는 캐쉬백 이벤트도 한다고 그러고.. 가격도 좀 떨어졌길래... 겸사겸사.. 그냥 질렀어요... 어제 물건 받았는데 회식날이라 그냥 설치하고 윈도만 겨우 다시 깔았네요.. 근데.. 부팅속도가 빠른지 잘 모르겠다능.. =,.= 역시 컴터 자체를 바꿔..
첫 만년필 몇 년 전부터 만년필에 관심이 가서 이것저것 기웃 거리다가 드디어 구입! 라미사의 알스타모델입니다. 라미에서는 매년 스페셜 컬러를 내 놓는데 이 녀석은 2013년의 스페셜 에디션 올블랙 모델입니다. 촉은 가장 가는 EF로 선택을 했는데 만년필 특유의 사각거리는 느낌은 덜 한 것 같습니다. 매장에서 F 촉으로 시필을 해 보았을 때는 사각거리는 느낌이 좀 있었거든요. 약간 실망스럽기도 했지만.. 촉이야 바꾸면 되는것이니까.. 사실 이걸로 뭘 써야할지도 잘 모르겠지만 일단은 그냥 펜이다 생각하고 여기저기 필기용으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만년필도 컬렉팅 하게 되면 안되는데...
드디어 페이스북에서 게시물 수정이 가능해졌습니다. 페이스북 많이들 사용하고 계시죠? 그동안 페이스북을 이용하면서 개인적으로 가장 불편했던 점은 게시물을 한번 올리고 나면 수정할 수 없다는 점 이었습니다. 급하게 글을 작성하거나 모바일에서 작성을 하다보면 오타가 종종 발생하기도 하는데 수정을 할 수 없으니 게시물을 삭제하고 다시 작성해야 했죠. 문제를 빨리 발견하게 되면 그나마 다행인데, 누군가가 댓글이나 좋아요를 이용한 반응을 보인 후 라면 상황은 더 난감해 지곤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런 고민을 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드디어 페이스북에서도 게시물 수정 기능을 제공합니다. 게시물의 우측 상단의 드랍다운 버튼을 누르시면 '수정'이라는 메뉴가 생긴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본인의 타임라인이, 뉴스피드, 알람을 통해 들어가진 개별 메세지 화면 어디서든지 ..
소니의 QX100, QX10 실망이에요.. 인터넷이 발달해서 그런지 요즘은 신제품에 대한 루머들이 쉽게 퍼집니다. 루머로서 끝나는 루머도 많지만 대부분은 맞아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루머라기 보다는 일종의 정보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죠. 루머가 돌던 시절부터 관심을 가지던 제품이 있습니다. 소니에서 나온 QX100과 QX10 제품입니다. 이미 P&S (흔히말하는 똑딱이) 종결자로 칭송받고 있는 RX100의 (RX1은 논외로 합시다.. 이건 P&S 라고 하기엔.. 좀.. 그렇잖아요..?) 렌즈와 센서를 사용하고, 액정부를 없애는 대신 스마트폰을 무선으로 연동하여 디스플레이로 사용하고 조작을 한다! 이건 카메라부터 핸드폰, 각종 전자기기를 만들어내는 '소니'이기에 가능한 발상이었던 것 같습니다. DSLR은 휴대성가 불편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
아이패드2에 iOS7을 올려? 말어? 민족의 명절 추석연휴 기간중에 iOS7의 업데이트가 시작되었다. 고향으로 내려가는 길에 아이패드를 가져가지 않은 지라 며칠간 반응을 지켜보았다. iOS7으로 업데이트가 가능한 제품은 다음과 같다. iOS7을 지원하는 기기 중에서는 iPhone4가 출시된 지 가장 오랜 시간이 지난 제품이다. 그래서 그런지 iPhone4에서 iOS7을 돌리는건 버겁다고 이야기하는 유저들이 많이 보였다. iPad 계열은 iPad2 부터 지원이 된다. iPad2는 A9 칩이 들어가면서 싱글코어에서 듀얼코어로 업그레이드가 된 제품이라서 iPhone4에 비해 나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않을까 기대해 볼 수 있다. 웹상에서 반응들을 찾아보면 반반인 것 같다. 느려졌다는 사람 반, 더 빨라진 것 같다는 사람 반.. 뭐, 어쩔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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